티스토리 뷰
자취를 시작하면 세탁도 혼자 해야 하죠. 그런데 세탁 한 번에 옷이 망가진 경험, 다들 한 번쯤 있으실 거예요. 이번 글에서는 자취생이 가장 많이 하는 세탁 실수 7가지와 이를 예방할 수 있는 꿀팁을 소개합니다. 세탁기 돌리는 게 무섭지 않은 자취 생활을 위해 꼭 읽어보세요!
---
1. 흰 옷 + 진한 색 옷을 함께 세탁
❌ 절대 안 됩니다! 흰 티셔츠가 파랗게, 회색으로 변하죠. ✔️ 색깔별로 분리세탁은 필수! (흰색 / 진한색 / 수건류)
2. 니트, 울, 레이온을 일반 코스로 돌림
❌ 옷 줄어들고, 형태 망가집니다. ✔️ ‘울코스’ 또는 ‘손세탁 코스’ + 세탁망 사용 필수!
3. 세탁망 없이 모든 옷을 통째로 세탁
❌ 브라, 니트, 단추 있는 셔츠 등은 손상되기 쉬워요. ✔️ 속옷, 니트, 고급 소재는 세탁망에 꼭 넣어주세요.
4. 세제 과다 사용
❌ 거품은 많지만 헹굼이 덜 돼 피부 트러블 유발 가능성도 있어요. ✔️ 정량의 세제 사용 + 추가 헹굼 1회로 깔끔하게!
5. 건조기에 아무 옷이나 다 넣음
❌ 레이온, 아크릴, 니트류는 줄거나 뒤틀릴 수 있어요. ✔️ 건조기 OK 소재 확인 + 섬유유연제 추가
6. 수건이 뻣뻣하고 냄새 날 때
❌ 수건은 자주 삶거나 식초+뜨거운 물에 세척 안 하면 냄새가 납니다. ✔️ 주기적으로 삶기 or 60도 이상 온수 + 식초세탁
7. 빨래 후 바로 안 널기
❌ 세탁기 안에 두면 세균 번식, 악취 발생! ✔️ 세탁 후 30분 이내에 건조 시작해야 옷이 상하지 않아요.
---
📌 자취생을 위한 세탁 기본템 추천
- ✔️ **속옷용 세탁망 / 니트용 세탁망**
- ✔️ **울샴푸 (울코스 전용 세제)**
- ✔️ **소형 건조대 + 집게형 빨래걸이**
- ✔️ **중성세제 + 식초 (세균, 냄새 예방용)**
---
결론: 세탁은 기술입니다. 배우면 달라집니다
처음엔 어렵지만, 몇 가지만 알고 실천하면 옷 망치는 일은 확 줄어듭니다. 정리만큼 중요한 게 세탁이라는 걸 잊지 마세요!
다음 글에서는 “자취방 청소 루틴 자동화하는 법”도 소개해드릴 예정이니, 즐겨찾기 해두시고 실생활 꿀팁 계속 받아보세요 😊